쿱정 리얼물 7

밑에서 허리를 들어올리던 쿱은 갑자기 정을 안아들음
그냥 안은것도 아니고 정 허리에 손 얹어서
정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골반을 꾹 누름
안 그래도 에키벤 자세라서 깊이 들어오는데
쿱이 손으로 누르면서 박으니까 더 깊게 박힘




아흐..!! 하응! 으흣,,, 흐앙..!!




정은 너무 깊으니까 허벅지 떨면서 바둥거리고
쿱은 그대로 꾹 박아서 정 전립선 짓누름
그러면 정은 쿱 목 껴안고 허리 바르르 떨리면서
이번엔 찐득하지도 않고 탁하지도 않은
투명한 액체가 줄줄 나옴

쿱은 게동중에서도 수위가 높은 것에서나 볼법한
시오후키를 직접 눈앞에서, 그것도 애인이 하는 걸
생생하게 봤으니까 처음엔 좀 멈칫했음
정 앞에서 물 계속 나오는데 몸은 힘 빠져서 축 늘어져 있음
쿱은 정 걱정되서 그대로 정 안아들고 욕실로 직행해서
물 받아서 정 넣어놓고 구석구석 씻겨줌

안아들고 올 때 늘어져 있던 정은 노곤해지니까 새근새근
잠들고 쿱은 정 뒤에 손가락 넣어서 액도 긁어내줌
자느라 의식은 없는데 몸이 솔직해서 쿱 손가락이
들어가니까 정 앞섬은 반쯤 서서 꺼떡댐

쿱이 손가락으로 내벽 긁어내면 정 앞에서는
꿀럭꿀럭 물이 계속 나옴
쿱은 정 깨고 나서 힘들까봐 정 구멍 손가락으로 막고
액 다 긁어빼낸 후에야 손 떼줌
손 떼자마자 액이 주르륵 흐르고 쿱은 정 옷 입혀서
침대에 뉘이고 이제 쿱도 씻음

근데 씻으면서 보니까 정 씻겨주면서 또 서버린거임
솔직히 하얀 정의 피부와 따뜻한 물에 빨갛게
익은 볼을 보고도 안 설 수가 없었음

자는 정 데리고 할 순 없으니까 씻으면서 혼자 빼는 거임
소리 들릴까봐 샤워기 틀어놓고 두꺼운 제 꺼 잡고
흔들면서 정 생각하면 금방 사정할 거 같음
씻고 정 옆에 누워서 정 껴안고 잠에 듬

멤버들은 부가 갑자기 6층으로 데려가니까 영문을 모름
한참을 부에게 물어보니까 부는 얼굴 빨개져서 말을 꺼냄



둘이... 그,,런 분위기여서.......



특정한 것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납득해버림
6층에 11명 있으니까 정신 없고 시끄러움
한 침대에서 막 2~3명씩 뒤엉켜서 잠에 듬



다음날 아침 정은 눈 뜨니까 쿱 얼굴이 바로 앞에
있어서 놀랐다가 이내 얼굴 구경함
쿱도 정 못지 않게 예쁘니까 정은 이마부터 눈, 코, 입
다 눈으로 훑어보다 무의식적으로 손가락 들어서
말랑해보이는 쿱 볼 쿡 찌르는 거임

무의식적으로 한거라 화들짝 놀라서 손 떼려다가
쿱 손이 정 손목 낚아채서 손등에 뽀뽀 쪽 하는 거임
정이 놀래서 깼냐고 물어보니까 쿱은 헤실헤실 웃음



뭐야..! 깼어?

우웅.... 잘자써 하나? 히히



약속대로 오후쯤에 멤버들이 집에 오고 부석순+밍은
남고딩들이 섹드립치는 느낌으로 쿱정 놀려댐



누가 깔렸어??ㅋㅋㅋㅋㅋ - 홋

야 딱봐도 정한이 형이지!! - 겸

형들 내 덕분이다? - 부

아우 형들 좋았어~? ㅋㅋ - 규



멤버들이 놀리면 쿱은 민망해서 하지말라고 소리 지르는데
정은 눈웃음 치면서 완전 당당함



아 얘들아 완전 좋았지~ 너넨 애인 없어서 이 기분 모르지~??



정이 역으로 놀리면 애들 삐져서 가면 쿱은 애들
진짜로 삐졌을 까봐 쿱절부절인데 정은 쟤네 좀 있으면
다 까먹어~ 이러먼서 태평함



시오후키 한번 하면 다시 하는 거 쉬우니까
나중에 할때 정 시오후키 또 하면 어쩔 줄 몰라함
쿱은 정이 한번 사정하면 예민해져서 건드릴때마다
물이 줄줄 흐르니까 웃으면서 장난침



한아 왜 자꾸 질질 흘려

흐,앗..! 만지,지 말라고,흣., 아읏,,,



정은 몸에 쿱 손이 닿을 때마다 허리가 뻐근할 정도로
흥분되니까 정 몸은 흥분감에 따뜻말랑해짐
그때 쿱이 딥쓰롯하면 정 입속은 꽉 조이면서도
말랑하고 따뜻해서 완전 기분 좋음



정,하나... 간다, 흐읏,,,



쿱이 사정감 몰려올 때 정 머리 꾹 눌러서
거의 목구멍까지 닿게 하면 정 눈엔 눈물 맺히고
쿱은 절정을 맞이함
바로 목구멍에 싸니까 정은 어쩔수 없이 액을 삼킴

정사를 마치고 나면 항상 침대에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마지막은 사랑한다고 말해줌



정한아 내가 진짜 사랑해

나도.. 나도 사랑해 쳐라

오늘 힘들었겠다 잘 자~

웅 너두... 이제 자자아,,,,,










이게 마지막편이긴 한데....ㅎㅎ
외전 쓸까말까 고민중이에여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