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세븐틴의 비주얼 멤버 민규에게는 누구에게도 들키면 안되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같은 멤버 형인 우지를 짝사랑하고 심지어 자신과 지훈을 엮어 써놓은 글인 알페스를 즐겨 본다는 것이다
오늘도 민규는 맘에 드는 글을 찾아서 지훈을 상상하며 앞섬을 바짝 세웠고 이내 화장실로 가서 혼자 풀었다
하.. 지후니,형 흐읏... 하아,,,,, 벗은 몸도 야하겠지..?
야 김민규 빨리 안 나오냐?
헐 ㅈ..지후니형..! 빨리 일어났네....?
아 빨리 나와아.. 나 들어간다?
형, ㅈ..잠깐만.....
민규는 지훈을 생각하며 부푼 앞섬을 내놓고 손으로 감싸쥐고 있었고 볼일이 급한 지훈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바람에 둘은 눈이 마주쳤다
ㅇ..야... 너 뭘 보는ㄱ.... 지훈은 민규의 위로 올라타..
뭐야....!! (얼굴 빨개짐)
형 좋아해요
ㅁ,뭐ㄹ..!
민규는 지훈에게 점점 다가갔고 뒤로 물러난 지훈은 벽에 가로막혀 민규에게 벽치기를 당하는 자세가 되었다
민규가 얼굴을 가까이 하자 지훈은 눈을 감았고 민규의 뒷목을 잡고 무작정 입술을 맞댔다
민규는 그런 지훈을 부드럽게 리드했고 키스하느라 몸이 붙은 탓에 이미 커져있던 민규의 것과 아침이라 반쯤 서있던
지훈의 것이 비벼지는 느낌이 생소하여 금방 흥분해버린
지훈이었다
형 섰네?ㅎ
ㄱ..그런말 하지마아....!
설마 형도 나 좋아하는거야...?
.....(얼굴 빨개짐)
ㅎ 귀여워 우리 저거 따라해볼까?
뭐ㄹ.. 저거?! 시러....
어차피 리드는 나야 지훈아ㅎ
형이라고 안 부르ㄴ,,,
벗어봐
ㅇ,야아....
지훈아 벗어
강압적인 민규의 말에 지훈은 하나씩 옷을 벗기 시작했다
지훈의 앞은 이미 바짝 서있었고 액이 방울처럼 맺혔다
벌써 흥분한거야?ㅎ
흐으.. 뭐,하는거야아....!
뭐긴 저거 따라한다니까? 다음은... 뒤돌아봐
민규는 지훈의 애널에 손가락 하나를 넣고 뭉근히 돌렸다
처음이었던 지훈이었기에 손가락 하나도 뻑뻑했고 꽉 조였다
형 손가락 하나도 뻑뻑한데 내껀 어떻게 넣지..
민규는 지훈의 것을 몇번 흔들어서 사정하게 한 후 액을 지훈의 애널로 넣어서 조금은 부드럽게 만들었다
하으.. ㅃ.. 어죠....
응? 뭐라구?
아읏... 빨,리 넣어달,라구우..흣...!
우리 지훈이 발정났네ㅎ 근데 손가락 세개는 들어가야 내꺼가 들어갈텐데?
지훈은 민규의 것을 힐끗 보고 민규를 눕힌 뒤 그 위로 올라가서 민규의 것을 자신의 구멍에 맞췄다
손을 민규의 가슴에 지탱하고 천천히 앉는 지훈의 모습은
왠만한 야동보다도 더 야했다
와.. 진짜 야하다....
집,중해..읏.... 아응..!
민규의 것을 완전히 삼킨 지훈은 눈물을 흘리며 허리를 휘어댔고 민규의 시선에서의 지훈은 하얀 피부와 눈물 범벅이 된 얼굴, 분홍빛의 유두가 어우러져 굉장히 섹시했고 지훈의 안에서 민규의 것이 커졌다
하읏..! 야,앗.... 커,져써....! 뭐,얏....
니,가 너무 야,해서
아읏.... 하응..! 김,민규 존나 커,엇..!
커서 좋,아?
우,웅..! 더,더어...!
민규는 허리를 들어올려서 지훈의 안 깊이까지 박았고
그에 지훈은 민규의 가슴에 쓰러져서 민규의 목을 안고
입술을 맞대며 키스를 했다
진,짜 발정났,구나 우리 지훈이ㅎ
흐읏..! 아윽...! 아응! 후응..!
지훈이 허리까지 돌려가며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민규에게 자극이 되어 민규는 사정감이 몰려왔다
흣.. 나 쌀,거 같아
안,에 싸죠오..!
배,아플껄
갠,차나.. 빨,리 해죠,흣...
민규는 지훈의 안에 사정을 했고 지훈은 지쳐서 민규의 가슴에 그대로 쓰러졌다
근데 형 우리 진짜 이거랑 똑같이 한거같지 않아?
ㅁ,몰라아....
형 이거 보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하던데ㅎㅎ
나 잘꺼야...
이거 쓴사람 이름이 이우지다?
ㄴ..나 아니야...!
형이라고 안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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