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픽

[석순] 멋진 남자 되고파 Fitness 끊은 것 같애? 上

aurora2504 2021. 5. 5. 20:10

(헬스트레이너 석 X 신입 회원 순)


권수녕 어떻게 근육이 하나도 없냨ㅋㅋ
그러다 너 깔림 ㅅㄱ - 승철

아 진짜ㅡㅡ 헬스 다닐꺼야 - 순영

응 그래 ㅈㄴ응원함



다음날,

이씨.. 최승철 짜증나... 진짜 완전 열심히 해야지


순영은 헬스장 문앞에서 의지를 불태우던중 갑자기 열리는 문에 이마를 부딪혔다


아악! 으이.. 아파라....

괜찮으세요? 어디 다치신데는..


순영의 눈 앞에는 완벽한 자신의 이상형이 서있었다


오.. 잘새ㅇ... (권순영 뭐라고 지껄이는거야..!)

네..? 어디 다치셨어요?

아..아니요 괜찮아요 근데 헬스 다니시나봐요?

네ㅎㅎ 헬스 트레이너에요ㅎ
혹시 등록하러 오셨으면 저쪽에서 도와드릴게요!

어.. 네!!

성함이..

권순영 입니다!

아 이름 이쁘시네요ㅎㅎ 나이는요?

26살이요 트레이너님은..?

저는 25살 이석민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전화번호 적어주시구요!
이제 인바디 잴게요~







흐음.. 기본적으로 체지방이 별로 없어서 따로
체중 감량을 하시진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오히려 근육량이 부족하니까 근육량을 늘리면서
일단 근육을 붙이면서 체중 증량을 하셔야 될거 같은데..

아아...

일단 몸이 슬림하시니까 운동 열심히 하시면
진짜 완벽하실거 같아요ㅎㅎ
혹시 찾으시는 트레이너분 있으신가요?
저한테 받으시면 좋겠는데

저도 쌤한테 받고 싶었어요..(귀 빨개짐)

귀엽네요ㅎ
이제 옷 갈아입고 오시면 운동 알려드릴게요!



자.. 이건 이렇게 하는 운동이에요


순영은 열심히 했는데 석민은 뭔가 이상한듯 순영의 하체를 유심히 봤다
순영의 귀는 빨개졌고 석민은 눈치를 못 챈듯 오히려 딱 붙어서 순영의 엉덩이와 중심부 허벅지를 터치했다

석민의 앞은 순영의 엉덩이에 살짝 닿게 위치했고
순영이 운동을 할때마다 닿는 묵직한 석민의 것과 자세 교정을 해주는 자신의 앞섬에 가까이 있는 석민의 손은
순영의 앞을 부풀게 하기에 충분했다


흐으,,선생님 저 화장실 좀...

화장실은 나가셔서 왼쪽이에요~



권순영 미쳣나봐.. 너 막 쌤한테 서면 어떡하냐..!
아 근데 완전 잘생.. 이게 아니지.... 빨리 풀고 나가야겠다
근데 쌤도 섰던데...

맞아요 순영씨가 풀어줄래요?


순영이 화장실칸에 들어가 혼잣말을 하던 중에 순영을 따라왔던 석민이 순영의 칸 앞에서 말했다


...네..? 그게 무슨 말이신지,,.

나도 순영씨한테 섰다구요 (똑똑-) 문.. 열어줄래요?



순영이 얼굴이 빨개진채로 문을 열자 석민의 손이 순영의 뒷목을 감싸고 입술을 맞대왔다
처음이었던 순영에게 능숙한 석민의 손길은 큰 흥분으로 다가왔고 두 사람의 부푼 앞섬은 포개어지며 더 커졌다


푸하- 쌤 되게 잘하시네요...(시무룩)

다행이네요 처음인데

엥..? 처음이라구요?


석민은 순영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변기에 순영을 앉히고 바지 버클을 풀며 손으로는 순영의 유두를 문질렀다


하으.. 쌔앰... 흐읏...!

잘 느끼네요ㅎ


석민은 이내 순영을 뒤로 돌려 손으로 변기를 짚게 한뒤 순영의 애널에 손가락 한개를 넣었다


아흣..! 쌤... 아파,요


석민은 아프다는 순영의 말에 순영의 것을 큰 손으로 감싸 흔들다가 나온 순영의 액을 손가락에 묻힌 뒤 이번에는 두개의 손가락을 넣었다


흐읏..! 하응.. 아읏...


길고 쭉 뻗은 석민의 손가락이 순영의 내벽을 살살 긁고 어느 한 곳을 툭 찌르자 순영의 신음이 높아졌다


아흑..! 쌤..! 거,기... 흐응! 으흣..! 하윽..

이제 박아도 돼요?

네,에.. 아윽... 빨리 박,아줘요..


석민은 자신의 바지를 풀고 순영의 골반을 잡고 한번에 끝까지 박아넣었다


아흣..! 하읏! 아윽.. 흐으....

많이 아파요?

(끄덕끄덕)

그만할까요?

...(끄ㄷ..)..(도리도리)

그만하라는거에요 계속하라는거에요ㅎ

순영은 대답대신 그곳을 꽉 조였다


흣.. 계속하라는뜻으로 알게요 근데 생각보다 변태였네
한살 어린 헬스쌤한테 박아달라고 꽉 조인다니ㅎ

흣.... 그런말 하지 마요오...

아 혹시 이런 말에 흥분해요? 더 해줄수 있는데ㅎ

ㄱ..그런거 아니에요...! 빨,리이..


석민은 애원하는 순영에 핀트가 나가서 순영을 안아들고
에키밴자세로 박아올렸다


아흑..! 아흥.. 너,무 깊어엇..!

이,제 만족해,요?

우웅..! 아응...! 하윽..! 아흐..


이미 순영은 몇번이고 사정을 했고 석민은 순영의 허리에 자신의 액을 뿜었다

둘 사이에는 묘한 정적이 흘렀고 먼저 입을 뗀건 석민이었다


...헬스 다닐꺼죠?


순영은 자신과 관계를 맺어놓고도 그저 헬스를 끊을까봐 걱정하는듯한 석민의 태도에 눈에 눈물이 고였고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집으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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